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문단 편집) ==== 2014-15 시즌 ==== ||<-2> {{{#074ca1 2014-15 시즌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단}}} || || {{{#ffffff 감독}}} || [[신치용]] || || {{{#ffffff 코치}}} || [[임도헌]] (수석코치), 윤종권, [[신진식]] || ||<-2> || || {{{#ffffff 레프트}}} || 1.[[고준용]] 4.이태호 8.[[류윤식]] 13.박윤성[* 원래 13번은 김정훈(레이싱 모델 육지혜의 남편으로 유명하다)의 배번이었으나 10월 31일에 은퇴하면서 상무에서 전역한 박윤성이 가져갔다.] 16.[[레오나르도 레이바|레오]] 17.[[김강선(배구)|김강선]] 18.고현우 || || {{{#ffffff 라이트}}} || 3.[[최귀엽]][* 원래 3번은 박철우의 번호였으나 11월에 군입대하면서 최귀엽이 가져갔다.] 11.[[김명진(배구)|김명진]] || || {{{#ffffff 센터}}} || 9.[[이선규(배구)|이선규]] 10.[[고희진]] 12.이재목 15.[[지태환]] 19.안정경 20.정진규 || || {{{#ffffff 세터}}} || 2.[[이민욱]] 6.[[황동일]][* 2014년 12월 4일 우리카드전부터 라이트로 간간이 뛰었다. 그리고, 5라운드 도중에 김명진이 부상당하면서 이를 대신해서 라이트로 뛰었다.] 7.[[유광우]] || || {{{#ffffff 리베로}}} || 5.[[곽동혁]] 14.[[이강주(배구선수)|이강주]] || 오프 시즌 동안에는 FA가 된 [[유광우]]와의 재계약이 최대 현안이었는데 1차 협상에서 계약에 성공했다. [[유광우]]는 다른 팀들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설이 돌았지만 선수 자신이 삼성화재에 남는 것을 원했다고 한다. 선수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끝까지 기다려주었던 구단에 대한 고마움이 우선이었고, STC에서 벗어날 경우 제대로 된 몸 관리를 담보할 수 없다는 부담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이 FA가 된 [[황동일]]과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어서 6월 16일에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국전력]]에서 리베로 [[곽동혁]]을 받고 신인 지명권 1장을 내주었다. 백업 리베로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던 [[김강녕]]의 군 입대에 대비하는 한편, [[이강주(배구선수)|이강주]]에게 자극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물론 이 트레이드에는 [[신영철(배구)|신영철]] 감독의 [[곽동혁]] 홀대라는 이면이 있기는 했지만. 시즌 개막 후에는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OK저축은행]]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11월 27일 박철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면서 생긴 공백은 황동일을 공격수로 쓰는 등 실험을 거쳐서 김명진을 주전으로 기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 1월 20일 팀 미들 블로커 [[이선규(배구)|이선규]]가 자행한 경기 중 폭행 사태에 대해 반성은커녕 뻔뻔하기 그지없는 태도로 일관하며 배구 팬들의 열화와 같은 비난을 받았다. 경기 영상에서 확연히 잡혔던 이선규의 [[노재욱(배구선수)|노재욱]] 가격에 대해 [[http://news.tf.co.kr/read/sports/1477528.htm|'가벼운 터치를 했을 뿐이다.', '선규에게 물어 보니 테이핑 때문에 주먹을 쥐지 못한다고 한다.']]고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http://sports.donga.com/3/all/20150121/69213809/3|'LIG가 경기에 지니 괜히 이런다.']]라는 망발을 하며 당당히 맞서다 여론의 싸늘함과 경기 영상을 확인하고는 '선규가 노재욱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 '이런 건 당사자끼리 풀어야 한다.'고 변명만 일삼으며 꼬리를 내렸다. 적반하장 격으로 도의에 어긋나는 구단의 대처로 인해 많은 팬들과 여론들로부터 수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이선규는 올스타전에 불참함과 동시에 2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시즌 아웃급 허리 부상을 당했던 [[김명진(배구)|김명진]] 선수가 2015년 2월 10일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짧은 출장 시간이었지만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2월 16일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복귀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3월 3일 대한항공과의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면서 정규 리그 4연패를 이루어내며 [[V-리그 챔피언결정전|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였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챔피언 결정전]]의 상대는 PO에서 한국전력을 꺾고 올라온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아무래도 OK저축은행이 젊은 선수로 구성된 팀이라 경험에서 앞서는 삼성화재가 가볍게 우승할 것이라는 게 세간의 평이었는데... 3월 28일 대전에서의 1차전에서 레프트 [[류윤식]]의 리시브 부진으로 인해 0:3 셧아웃으로 시원하게 털렸다. 그리고 하루 쉬고 열린 2차전에서도 [[류윤식]], [[고준용]]의 답도 없는 리시브에 [[유광우]]와 레오가 흔들리며 0:3 으로 또 한 번 시원하게 털리면서 홈에서만 2패로 벼랑끝에 몰렸다. [[파일:attachment/자폭ㅋㅋ.jpg|width=400]] 4월 1일 안산에서의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 시리즈를 스윕당하며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최장 연속 우승 기록도 7시즌에서 마감하고 말았다. 그 와중에 [[고희진]]의 자폭 KO 세리머니와 비매너 행동은 많은 배구 팬들의 비웃음을 샀다. 이전에도 이런 비슷한 짓을 여러 번해서 타 팀 팬들의 어그로를 끌어오고 있었고, 상대편을 바라보며 세리머니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어낸 장본이기도 하다. 고희진도 자신이 한 짓을 잘 알고 있지만 대답이 "타 팀 팬 반응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우리 팀 팬만 좋으면 그걸로 된 거예요."라고 해서 타팀 팬들이 이를 갈던 차에 이번 일이 터졌으니 타 팀 팬들이 통쾌해하고 있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챔피언 결정전]] 전까지 삼성화재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리라고는 많은 전문가나 팬들이 예상하지 못했다. 그만큼 충격적인 결과. 물론 시리즈 전에 OK저축은행이 준비를 잘한 것도 있지만, 삼성화재도 그동안 눈에 보이지만 근근히 막아온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터진 시리즈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오현]]의 FA 이적, [[석진욱]]의 은퇴로 리시브 라인이 무너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거기다 군복무로 시즌 초에 아웃이 된 박철우의 공백을 그 어느 누구도, 어느 방법으로도 메우지 못했다는 문제까지 겹쳤다. 공격력은 현대캐피탈 2연패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박철우라는 옵션은 여전히 리그 최고의 사이드 블록 능력과 레오에 집중된 공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화재의 시리즈 스윕 패배를 더욱 부추긴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여오현과 석진욱이 팀을 떠난 것은 이미 2년이 지난 일이고, 그 시간 동안 리시브 라인이 정비되지 못한 것을 단순히 선수가 못한다고 돌리는 것은 언제나 선수 훈련량이 가장 많다고 자부하던 삼성화재의 이미지와는 동떨어진다. 더욱이 현재 삼성의 리시브를 책임지는 류윤식, 곽동혁, 이강주는 FA와 트레이드로 데려온 타 팀의 주전급 선수들이었다. 특급 신인을 데리고 오지 못했어도 다른 루트로 선수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갖췄던 삼성이 선수가 없어서 졌다고 말할 순 없는 일이다.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하위권 팀이 1라운드 상위픽을 가져가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이것이 억울하다고 할 순 없다. [[파일:w78kNmw.jpg|width=100%]] 2014-15 시즌에 특기할 사항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과 리시브 성공률이 크게 떨어졌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듯이 삼성의 리베로나 래프트의 리시브는 여오현이 현대로 간 이후로 리그 바닥권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빵배구엔 별 문제가 없었다. 왜냐면, 거친 리시브를 레오의 타점에 맞춰 네트에다 붙이는 오픈 토스 면에서 유광우의 토스는 리그 최고였으니까. 역설적이게도 삼성은 신치용 감독의 평소 지론보다는 리시브보다 토스 쪽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토스 퀼을 올린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용병에게 올릴 수 있는 느린 고타점 오픈 토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박철우가 어느 정도 먹어주던 공격의 약 15% 점유율을 이선규와 지태환과 같은 센터들이 대신 먹고, 나머지를 안정적으로 레오에게 올렸다. 하지만 여전히 용병에게 공의 대부분을 올린다는 단순한 몰빵배구 때문에몰빵배구의 파해법인 수비 이상의 공격을 퍼부으면 되는 것, 즉 시몬-이민규가 주도하는 쿠바식 더블 미들 히터 속공의 빠른 공격 템포와 높이로 삼성화재를 괴롭혔으며 범실 내는 거 마다않고 스파이크 서브를 팍팍 갈겨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 삼성화재의 범실을 유도하게 만든 것은 삼성화재가 [[V-리그 챔피언결정전|챔피언 결정전]]에서 OK저축은행에 패하는 원인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